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 아틀라스 (문단 편집) ==== 2기 - 다크 시그너와의 싸움 ==== 포츈컵에서의 듀얼이 끝난 후, 당시의 충격으로 큰 부상을 입었으며, 27화에서는 병원에서 요양한다. 패배 이후, 그가 새틀라이트 출신이라는 사실이 까발려져 여러모로 곤경을 겪는다. 그의 전기 영화 '로드 오브 더 킹'이 공개되었는데 반응이 별로 좋지 않을 정도. 병원에서 억지로 나가는 도중 [[루드거]]가 부리는 거미에 의해 세뇌된 [[우시오 테츠|우시오]]와 듀얼을 펼치는데, 팔을 다쳤기에 [[칼리 나기사]]를 팔 대신으로 썼다. 유세이와 마찬가지로 유희왕 대대로 이어지는 플래그인 '카드의 효과나 자신이 펼칠 전략을 사용 전 설명하면 그 카드나 전략은 반드시 실패한다'를 깨버리고 승리. 이후 칼리의 협력으로 몰래 병원에서 빠져나갔다. 이후 칼리는 잭과 친해져서 인터뷰나 따볼 생각으로 유원지를 갔는데[* 이때 라이딩 듀얼에 몸이 적응된 탓에 온갖 격렬한 놀이기구들을 타면서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 것이 소소한 개그포인트다.] 자신을 여전히 킹이라고 믿고 있는 한 꼬마의 "'''잭! 꼭 다시 킹의 자리에 올라야 해!'''"라는 대사에 고뇌한다. 석양을 바라보다 칼리가 "잭 아틀라스의 길"을 가라는 이야기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 그 이후부터는 자신은 더 이상 킹이 아니라면서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화낸다.[* 칼리가 ''''전 킹''''이라고 했을 때 발끈하고, 루아가 ''''이젠 킹이 아닌 잭''''이라고 말하자 버럭 화냈다. 참고로 [[태그 포스]]에서는 [[셰리 루브란]]에게 '''킹이란 단순한 직위가 아니라 듀얼리스트로서의 마음가짐'''이라면서 전 킹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주장한다.] 1기 때는 유세이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형태였으나, 유세이에게 패배한 후부터는 듀얼리스트로서의 진정한 자신을 찾은 '''성장하는 라이벌'''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어째 이 쪽이 더 주인공틱한 포지션이 돼버렸다. 이후 사기리가 준비한 헬기를 타고 새틀라이트로 가 유세이와 키류, 그리고 크로우와 재회한다. 여기서 칼리에게 유세이의 출생이나 [[팀 새티스팩션]]에 대한 여러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 하지만 그 누구에도 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던 유세이가 다크 시그너와 지박신의 힘 앞에서 처참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자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그녀가 말려들지 않도록 더 이상 자신들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며 선을 긋고 떠나버린다. 시티로 돌아간 뒤로는 새롭게 만들어진 휠 오브 포츈으로 다크 시그너와의 싸움에 대비하는데 아르카디아 무브먼트에서 두 개의 지상화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서둘러 그곳으로 향하지만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상황이 끝난 뒤였고 [[이자요이 아키]]를 구하는 과정에서 무너진 아르카디아 무브먼트 건물 잔해에서 칼리의 부러진 뺑뺑이 안경을 보고 칼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후에 다크 시그너가 된 그녀와 재회할 때 말하길 그녀가 지박신의 제물이 된 줄 알았다고 한다.] 이후 키류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유세이를 보고 어떻게 하면 될 지 주먹강의(?)를 해준다. 이렇게 주먹으로 대화를 해서 다시 유세이의 투지를 일깨워준다. 하지만 이렇게 멋있게 끝나나 했더니 막판에는 루아가 "잭도 '''이제 킹이 아니지만,''' 멋져!"라고 칭찬하자 '''킹이 아니라는''' 말에 발끈한다.[* 루아가 말을 할 때까지만 해도 힘없는 눈빛으로 보고 있었지만, 말이 끝나자마자 눈에 힘이 불끈 들어간다.] 그리고는 루아가 그러니 자신도 멋진 아이가 될 수 있는거지라고 묻자 너 같은 꼬맹이는 절대 멋있어질 수 없다며 버럭하는 째째한 화풀이를 한다. 그리고는 서로 된다, 못 된다로 주장하는 개그씬으로 마무리. 루드거와 유세이의 첫 듀얼 이후,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가 모두 모여 대립하는 상황에서 한 여성을 쫓아가는데, 그 여성이 바로 [[다크 시그너]]가 된 칼리였다. 다만, 시그너 VS 다크 시그너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음에도 잭과 칼리가 라이딩 듀얼하는 것은 대략 십몇화 정도 후의 일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잭과 칼리의 듀얼. 후공인 잭은 첫 턴에 카드만 뽑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차례를 넘긴다.[* 이 전개가 본방 전에 공개되었을 때, 잭이 '''[[저승사자 고즈]]'''를 소환하기 위해 일부러 저랬다고 하는 우스갯소리가 나돌았다. 5D's가 방영되던 시기에는 고즈가 현역이었기 때문. 물론 실제 듀얼에선 [[피눈물의 오우거]]라고 실제로 비슷한 카드를 사용했지만, 효과는 고즈가 훨씬 더 좋다.] 칼리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첫 턴을 그렇게 넘겨 버린 것 같지만, 설마하니 정말로 칼리가 자신과 싸우려 들 줄은 예상치 못했던 것인지 '진심으로 나와 싸우려는 건가'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초반에 또 머리에서 출혈이 일어날 정도로 궁지에 몰렸다. 게다가 예고에서 '''다크 시그너가 되는 장면'''을 보여줘서 페이크 최종보스 [[루드거]]를 건너뛰고, 진 최종보스가 되는거냐고 시끄러웠다. 그러나 사실 그건 칼리가 함정 카드 [[미래왕의 예언]]으로 보여준 환상이었다.[* 여기서 다크 시그너 버전 잭과 칼리가 꽃가마를 타고 다니는 장면이 5D's 매드에 많이 쓰였다.] 칼리를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며 마음을 다잡고, 59화에서는 [[체인지 데스티니]]로 칼리를 일시적으로 제정신으로 되돌리지만 결국 칼리를 강제로 지배한 지박신으로 인해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듀얼 중에도 칼리를 되돌릴 방법을 계속 모색하다가 더이상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것인가 싶어 좌절하지만, 진심으로 칼리를 구하고 싶다고 원하자 시그너의 반점이 모두 모이고 덱에서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이 나타난다. 최후에는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지만 사실은 함정 카드 [[쇼크 웨이브(유희왕)|쇼크웨이브]]를 발동해서 칼리와 함께 자폭해 무승부를 내서 동귀어진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칼리가 발동한 함정 카드 [[지박해방]]으로 인해,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의 애니 한정 강제 효과[* 상대가 이 카드를 파괴하는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였을 때, 그 효과를 무효화하여 파괴하고 이 카드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가 발동해 결국 잭은 그녀를 잃게 된다.[* 다만 일부에서는 칼리가 지박해방에 반응해 발동한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의 효과에 체인해 쇼크웨이브를 발동하면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정황상 자폭하려는 자신을 칼리가 직접 말리고 혼자 죽겠다 한 거니 그 뜻을 존중한 것이라 봐야 할 것이다.][* 칼리의 소멸을 바라보던 잭은 원판에서는 속으로 울분을 삼키며, 더빙판에서는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다'''. 다만 더빙판에서는 잭 vs. 칼리전 에피소드 내내 연출 문제가 잇따라 감동이 살아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 그나마 2023년 HD 재방송 때는 연출 문제가 수정되어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생각한 마음이 낳은 결과라고는 하지만, 듀얼 도중에 칼리에게 '사랑하는 널 구하고 싶다'고 고백까지 했는데 이쯤 되면 불쌍하다. 이후 직접 마중 나온 [[크로우 호건|크로우]]와 함께 유세이 일행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콘도르의 지상 그림과 명계의 왕의 출현을 목격하고, [[붉은 용]]의 인도에 따라 고드윈 장관이 있는 곳으로 워프한다. 그리고 유세이, 크로우와 함께 3:1로 [[렉스 고드윈|두 개의 신을 가진 남자]]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여러모로 분전했으나, 결국 [[지박신]] 위라코챠 라스카의 효과로 LP가 1이 되어 패배하지는 않았지만 D휠째로 쓰러졌다. 그러나 쓰러지기 직전에 발동한 패자의 석권으로 유세이가 고드윈의 소환을 무효화한 덕분에 [[월영룡 쿠이라]]와 [[태양룡 인티]]를 완전히 봉쇄하게 되어 유세이의 승리에 기여하게 된다. '''...근데 실은 패자의 석권이 없어도 유세이가 이길 수 있었다.'''[* 패자의 석권이 없어서 월영룡 쿠이라가 소환되어봐야 어차피 강제종료 때문에 배틀페이지가 종료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엔드페이지에 파괴될테고 효과로 태양룡 인티가 부활해봐야 유세이는 세이비어 스타로 지박신을 공격하여 승리하니 인티는 그냥 장식이 된다. 인티나 쿠이라에게 부활할 때 라이프 회복이나 데미지 효과가 있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알다시피 그런 효과는 없다.] 하지만 유세이가 쓰라고 준 [[강제종료]]를 일부러 쓰지 않음으로써 유세이의 패배를 막는데 일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